수도권에 사는 분들은 남해까지 여행 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기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만한 숙소가 있습니다 일주일 살기부터 한 달 살기까지 장기 숙박하기 좋은 남해 숙소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해 모젤하우스 위치 정보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61-10
입실 15:00, 퇴실 11:00
전화번호 0507-1306-6149
모젤하우스는 독일 라인강으로 연결되는 굽이 굽이 흐르는 강이름이라고 합니다
독일인이 설계하고 독일에서 가져온 문과 창문 등을 직접 시공한 독일식 집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해 숙소 침실
모젤하우스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저희는 2층 숙소를 사용하였습니다 2층은 1층보다 조금 더 넓으며 복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 침실에는 침대가 2개 있으며 화장대와 옷장이 있고 각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잘 수 있습니다 침실 옆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잘 관리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욕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2층에도 침실이 있습니다 침대가 2개이고 비밀스러운 공간처럼 아늑한 곳이며 에어컨이 있어서 복층이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화장실도 있습니다 다만 샤워는 할 수 없으며 대소변은 볼 수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독일마을과 바다가 보입니다
1층 거실과 주방 테라스
1층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TV를 볼 수 있는 거실이 있으며 밖에는 바다를 보며 맥주 한잔하기 좋은 테라스가 있습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독일마을을 모두 볼 수 있는 뷰가 정말 끝내주는 숙소입니다
크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냉장고가 있으며 6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식탁이 있습니다 멋진 뷰를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냉장고 뒤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주방에는 필요한 식기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냄비, 프라이팬, 그릇, 컵 등 식기들이 부족함 없이 있어서 장기 숙박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1층에는 없고 2층에만 있는 멋진 뷰의 테라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날이 덥거나 추울 때는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지만 선선한 날씨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독일에 온 것 같은 숙소이며 독일마을안에 있어 걸어서 독일마을을 산책하거나 구경할 수 있으며 주변 식당들을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낮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면 되고 저녁에는 슈바인학센과 소시지, 맥주 한잔 마신 후 걸어서 올라오기 좋습니다 또한 차 타고 20~30분 정도 가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은모래비치에 갈 수도 있습니다 남해 일주일살기 및 한달살기로 좋은 곳이니 남해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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